인천도시공사, 2024년 상반기 성과공유과제 공모 시행

2024-04-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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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성과공유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술력은 있지만 재원이 없어 기술개발을 하지 못하거나, 신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 개척이 어려운 우수 지역 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인천소재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과제는 기술개발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iH는 2018년 성과공유제 도입 후 총 29건의 성과공유 과제를 선정해 19건의 과제를 완료하고 10건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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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사진인천도시공사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성과공유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위‧수탁기업 간 공동 목표와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으로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제도이다.

공동협력 유형으로는 신제품‧신기술 개발, 원가‧비용절감, 성능‧공정 개선 등이 있으며 성과공유 방법에는 현금배분, 물량‧매출 확대 등이 있다.

이번 공모는 기술력은 있지만 재원이 없어 기술개발을 하지 못하거나, 신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 개척이 어려운 우수 지역 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인천소재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과제는 기술개발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iH는 2018년 성과공유제 도입 후 총 29건의 성과공유 과제를 선정해 19건의 과제를 완료하고 10건은 진행 중에 있다. 이들 과제 중에는 iH와 수탁기업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해 특허권을 획득하거나, iH가 시행하는 사업 또는 업무에 적용해 원가절감, 공정개선, 서비스개선 등의 기대효과를 거둔 사례도 있다.

iH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과공유제를 확산시켜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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