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4억원. 국내 최고 스타트업을 뽑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대회가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중기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예선리그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가 신설돼 총 11개 예선리그가 운영된다.
중기부가 모집·주관하는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다른 예선리그와 달리 별도의 지원 분야 제한 없이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중기부는 6월 말까지 지역예선을 통해 80개 팀을 선발하고 8월 말까지 통합 본선에 진출할 최종 40개팀을 종합예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예선을 담당하는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종합예선과 통합본선 진출팀 대상으로 사업모델 고도화와 투자설명 역량 강화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