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파주갑 고준호 총괄선대위원장, 민주당 후보에 공개 토론 제안

2024-03-3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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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파주갑 박용호 선거캠프 고준호 총괄선대위원장(경기도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묻습니다. 무엇을 하셨습니까"라며 "윤 후보님,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캠프에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운정신도시 지구로 지정된 지 23년째라며, 윤후덕 후보에게 기회를 준 12년 동안 지금의 운정신도시는 주택공급 위주의 정책으로 인구폭증에 기반 시설은 없고 초등학교 전국 최대 과밀에 교통체증 등 일상생활 여건은 최악인 운정신도시다"라고 지적했다.

    으로도 이룬 것이 없고, 달라진 것 없는 운정신도시, 교하동, 조리읍, 광탄면, 탄현면 등 국회의원 4선이 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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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위원장, "윤후덕 후보…12년 국회의원으로서 한 일이 무엇인가"

운정신도시는 주택공급 위주 정책으로 교통체증 등 일상생활 여건 최악

사진경기도의회
[사진=박용호 후보 캠프]
국민의힘 파주갑 박용호 선거캠프 고준호 총괄선대위원장(경기도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묻습니다. 무엇을 하셨습니까"라며 "윤 후보님,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캠프에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운정신도시 지구로 지정된 지 23년째라며, 윤후덕 후보에게 기회를 준 12년 동안 지금의 운정신도시는 주택공급 위주의 정책으로 인구폭증에 기반 시설은 없고 초등학교 전국 최대 과밀에 교통체증 등 일상생활 여건은 최악인 운정신도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지난 12년 동안 찾아온 △최고의 기회! △문재인 정부의 힘! △3선 기재위원장의 힘! 으로도 이룬 것이 없고, 달라진 것 없는 운정신도시, 교하동, 조리읍, 광탄면, 탄현면 등 국회의원 4선이 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후덕 후보는 12년 전에 했던 선거 공약, 이번에 현수막만 새 걸로 바꿨을 뿐 똑같다"라며 "파주시민 삶을 위해 정당 따지고 싶지 않다. 적어도 양심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꼬집었다.
 
고 위원장은 "일 못해 죄송하다. 4선 국회의원 만들어 주면 앞으로 잘하겠다. 발언 정도는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라며 "우리 국민은 회사에서 일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잘립니다. 우리 국민은 사업해서 무능하면 어떻게 됩니까? 망하죠. 12년 동안 일 못했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며 공개토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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