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위원장은 "운정신도시 지구로 지정된 지 23년째라며, 윤후덕 후보에게 기회를 준 12년 동안 지금의 운정신도시는 주택공급 위주의 정책으로 인구폭증에 기반 시설은 없고 초등학교 전국 최대 과밀에 교통체증 등 일상생활 여건은 최악인 운정신도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지난 12년 동안 찾아온 △최고의 기회! △문재인 정부의 힘! △3선 기재위원장의 힘! 으로도 이룬 것이 없고, 달라진 것 없는 운정신도시, 교하동, 조리읍, 광탄면, 탄현면 등 국회의원 4선이 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후덕 후보는 12년 전에 했던 선거 공약, 이번에 현수막만 새 걸로 바꿨을 뿐 똑같다"라며 "파주시민 삶을 위해 정당 따지고 싶지 않다. 적어도 양심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