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부 2차관, GTX-A 운영 점검···"내일 평일 첫 운영, 불편사항 즉각 조치"

2024-03-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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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개통 이튿날인 31일 오전 10시부터 동탄역·성남역·수서역을 차례대로 방문해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개통 전 마지막 순간까지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하게 살피고 개선 조치하였는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항이 있을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불편 사항에 대해 현장 역무원, 안내요원 등에게 말씀해 주시면 정부에서 책임지고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일은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을 위해 GTX를 이용하는 첫 평일인 만큼, 주말과 일요일 동안의 이용객 반응과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펴 즉각 조치하는 등 책임 있는 자세로 운영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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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개통 이튿날인 31일 오전 10시부터 동탄역·성남역·수서역을 차례대로 방문해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백원국 차관은 운영사 및 국가철도공단 등으로부터 개통 첫날 운영 실적 및 상시 대응 체계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또 백 차관은 대합실, 개찰구, 환승통로, 승강장 등 현장 곳곳을 살피며 역사 곳곳에 배치된 안내요원들과 면담했다. 이어 백 차관은 GTX 열차에 탑승하여 GTX 서비스를 처음 경험해보는 시민들의 이용 소감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백 차관은 "개통 전 마지막 순간까지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하게 살피고 개선 조치하였는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항이 있을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불편 사항에 대해 현장 역무원, 안내요원 등에게 말씀해 주시면 정부에서 책임지고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일은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을 위해 GTX를 이용하는 첫 평일인 만큼, 주말과 일요일 동안의 이용객 반응과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펴 즉각 조치하는 등 책임 있는 자세로 운영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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