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매장 모습 [사진=bhc그룹] bhc치킨이 일부 메뉴에 브라질산 닭을 사용했던 모든 제품에 '국내산 닭'을 사용하기로 했다. 31일 bhc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순살 메뉴를 제외한 다른 메뉴는 국내산을 사용해 왔다"며 "이번 변경으로 bhc치킨 모든 메뉴는 국내산 원료육을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원료 변경은 가맹점 상황별로 지난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bhc치킨은 일부 제품에 값싼 브라질산 닭을 쓰면서 제품 가격은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bhc치킨 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국내산 순살 닭고기 원료 수급이 불안해져 브라질산 닭으로 대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bhc 치킨, 뿌링클 10년 전 가격 판매...자사앱서 1만7000원bhc치킨, 탁구선수 신유빈 '뿌링클' 광고 비하인드컷 공개 #국내산닭 #브라질산닭 #bhc #bhc치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