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무너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무너스토어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31/20240331104647479576.jpg)
LG유플러스는 4월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문어를 본떠서 만든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사회초년생이라는 콘셉트의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다. 사회초년생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해 MZ세대에 큰 호응을 얻으며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무너 조형물 4개가 있는 초대형 포토존 등 다채로운 포토 스폿은 물론, 무너 캐릭터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도시락·라면·치맥 등을 즐길 수 있는 쉼터도 선보였다.
무너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무너스토어'도 운영한다. 무너 굿즈는 인형·피규어·양말·에코백 등 50여종이다. 유플러스(U+) 멤버십 인증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Z세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 회원 인증 시 무너 캐릭터 엽서를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팝업 전시에서 지난 29일 새롭게 선보인 무너 카카오톡 이모티콘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한정판 이모티콘 굿즈 5종도 최초 공개한다. 이모티콘 구매 후 인증한 고객에게는 '무너 네컷' 촬영권을 제공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담당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무너가 올해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벚꽃 풍경뿐 아니라 무너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며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