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윤홍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GS건설은 허창수·허운홍 2인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허 사장은 허창수 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GS그룹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회장의 증손자인 오너가 4세다.
지난 2002년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평사원을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해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회사의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2019년부터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해외시장 개발, 수처리 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투자 등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