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후보(무소속)는 29일, 성명을 통해 “범법으로 얼룩진 조국혁신당이 검찰 독재정권 종식과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건 대한민국의 법질서와 가치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애국 서민과 자유 시민의 편에서 이들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태우 후보는 ‘조국 범법방탄당의 가치파괴적인 검찰개혁 주장을 규탄한다!’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비례대표 상위 순번 10명 중 4명이 각종 범죄 의혹에 휩싸여 국회를 범법자 도피처로 이용하려는 조국혁신당이야말로 범법방탄당”이라고 규정했다.
도 후보는 “건강한 법질서와 가치관 위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갈망하는 서민애국자, 자유시민의 적인 저들과 용감하게 맞서고자 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국가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이 투쟁에 함께 해 달라”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