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관투자자에 "밸류업 우수기업 주식투자 확대해달라"

2024-03-29 09:1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우리 자본시장이 국민, 기업, 투자자간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밸류업 우수기업 등에 대한 주식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달 19일 정부가 발표한 주주환원 확대시 법인세·배당소득세 경감 방안이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한 구체화와 상속세 부담 완화 등 추가 인센티브 발굴을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최 부총리는 우리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수요기반 확충의 세가지 축으로 정책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우리 자본시장이 국민, 기업, 투자자간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밸류업 우수기업 등에 대한 주식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시장 의견 수렴을 위해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관투자자 간담회를 열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ISA 등 정책 과제를 논의했따.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 우정사업본부, 사학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등 주요 연기금을 비롯해 자산운용사·증권사·보험사 등 기관투자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으로 우리 증시 저평가가 해소될 경우 기금 등의 운용 성과 개선도 기대된다며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어 5월 밸류업 가이드라인이 확정된 이후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이 완료되면 그 성과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달 19일 정부가 발표한 주주환원 확대시 법인세·배당소득세 경감 방안이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한 구체화와 상속세 부담 완화 등 추가 인센티브 발굴을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최 부총리는 우리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수요기반 확충의 세가지 축으로 정책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속세 부담 완화와 관련해 최 부총리는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과제"라며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