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8일 "공무원의 가장 기본이 되는 행동강령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공직자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안양청렴학당’의 일환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1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조항을 이해하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직마인드를 형성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시장은 올해 진행될 안양청렴학당을 거쳐 새롭게 강화된 정책이나 법령 등에 관한 내용을 적기에 반영, 5차례 추가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