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왼쪽와 손흥민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28/20240328104541268314.jpg)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손흥민(32)과 수비수 김민재(28)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는 6번 유럽 정상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과 'VisitMalta컵'에서 경기를 벌인다"고 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28/20240328105009660965.png)
이어 "경기는 오는 8월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토트넘의 주포였던 해리 케인(31)과 핵심 수비수 에릭 다이어(30)가 현재 뮌헨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경기는 케인이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양 구단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