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인천 계양을 지역구를 찾아 이 지역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다시금 지원하고 나섰다.
인 위원장은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의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이후 곧장 인천 계양구로 향한 그는 원 후보,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인천 계양구 이마트 계양점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했다.
인 위원장은 백령도 방문과 관련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을 기억하고 후대에게 계속 인식을 시키겠다는 출발”이라며 “후대에게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넘겨줄 때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하고, (후대에게) 가르쳐야 된다”고 말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판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잔치고, 민주주의의 꽃이고, 즐거운 것”이라며 “인천은 6·25 전쟁 때 민주주의를 회복한 곳으로 상징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 연합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직격하기도 했다. 그는 “사상은 양보할 수 없는, 싸워서라도 지켜야하는 것이다. 사상이 건전하고 확고한 국민의미래를 국민들이 알아줄 것”이라며 “당이나 나라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앞세우고, 권력으로 법을 무시하고, 심지어 재판을 뒤집겠다는 그런 사람은 용납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인 위원장은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의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이후 곧장 인천 계양구로 향한 그는 원 후보,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인천 계양구 이마트 계양점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했다.
인 위원장은 백령도 방문과 관련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을 기억하고 후대에게 계속 인식을 시키겠다는 출발”이라며 “후대에게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넘겨줄 때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하고, (후대에게) 가르쳐야 된다”고 말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판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잔치고, 민주주의의 꽃이고, 즐거운 것”이라며 “인천은 6·25 전쟁 때 민주주의를 회복한 곳으로 상징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 위원장은 ‘이재명 저격수’로 인천 계양을 지역에 등판한 원 후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 위원장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내던 지난해 원 후보가 인 위원장의 ‘희생’에 화답한 데 대한 보답으로 보인다. 당시 인 위원장은 원 후보의 계양을 출마에 “고마워서 눈물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6일에도 이 지역을 찾아 “제가 집이 호남이고 처가도 순천인데 전라도 말로 그냥 확 밀어줘부러, 그랬으면 쓰겄네”라고 원 후보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원 후보와 함께 계양구 계산동에서 열린 ‘전북 인천도민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