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도시공사가 광명시와 손 잡고 공유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주차 서비스’를 시행한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공유주차 서비스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며, 대상 주차장은 광명 2·3동에 위치한 목감천 거주자우선주차장이다.
비어있는 주차면을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으로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이용 방법과 요금 등을 확인하면 된다.
공사는 사업 시행에 앞서 운영 체계 확립을 위한 홍보와 시설정비, 관리시스템 연동,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