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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목관아를 찾아 사진을 찍으며 관광을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27/20240327100315834615.jpg)
27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제주 방문 외국인 수는 11만73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월엔 1만1143명, 2월엔 10만769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1~3월 입도 외래객 수는 총 32만615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만8609명과 비교해 456% 증가한 수치다.
실제 지난해 월별 외국인 관광객 수는 극성수기인 7월에도 8만9437명에 그쳤고, 중국 국경절 연휴가 맞물린 10월에도 8만6699명을 기록하는 등 9만명 벽을 넘지 못했었다.
협회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여행 비수기에 속하는 1월과 2월 내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외국인 관광객이 채웠다"며 "4월께는 중국인 단체 관광이 본격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는 더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봄꽃이 개화하는 4월부터 본격적인 제주 여행 성수기가 시작함에 따라 중화권을 중심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 제주지역 면세점과 카지노 등 운영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드림타워 카지노는 올해 들어 최다 매출 기록을 지속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