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tvN '눈물의 여왕' 제작사는 아주경제에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가 8억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 거리가 멀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뉴스엔은 복수의 드라마 제작사 말을 빌려 '눈물의 여왕'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가 8억원이라고 보도했다. 총 16부작인 '눈물의 여왕'의 제작비는 약 400억원으로 알려져 보도가 사실일 경우 김수현의 출연료로만 제작비의 3분의 1 가량(128억원)을 쓴 셈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의 여왕으로 불리는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적으로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