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사진동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26/20240326164808520765.png)
부산 동구가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이 사업은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부모 및 자녀(3명) 모두 지역 내 거주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인 3월 25일 동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가구다. 만 18세 이하 자녀가 3인 이상이고 부모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있는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이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완화 및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으며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행정복지센터나 동구청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나눔 확산 '온기나눔 캠페인' 전개
북항친수공원서 쓰담달리기도 함께 실시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국가적 나눔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의 범국민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3일 온기나눔 캠페인과 쓰담달리기를 진행했다 사진부산 동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26/20240326164926993719.png)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국가적 나눔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의 범국민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3일 온기나눔 캠페인과 쓰담달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구 관내 자원봉사캠프지기와 청소년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온기나눔캠페인 및 쓰담달리기를 진행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쓰담달리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동구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과 쓰담달리기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