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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가 26일 신규 연구 장비인 파일럿 반응기를 도입해 의약생산 기술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사진=케이메디허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26/20240326161916638579.jpg)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6일, 신규 연구 장비인 ‘파일럿 스케일 삼중관 유리반응기(이하 ‘파일럿 반응기’)’를 도입해 의약생산 기술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파일럿 반응기는 제약 및 화학 산업에서 활용되는 연구 장비로 제약산업에서는 의약품 대량생산 전 파일럿(Pilot) 규모에서 공정을 테스트하고 최적화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non-GMP 에서 수십 또는 수백 그램의 화합물 합성을 원하는 기업에 보다 신속하게 화합물 제공이 가능하므로 보다 많은 기업들에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의약생산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기술서비스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케이메디허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