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024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사무직 3명 △기술직(토목) 2명이다. 입사지원서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8일간 접수한다.
공통 지원자격으로 지원자들은 공인 영어성적 기준점수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등급을 보유해야 하며, 기술직(토목)의 경우 토목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6월 말 임용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및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만공사를 초연결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전문성, 상생, 소통의 가치를 지닌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컨'장치장 운영사 공개 모집
- 수출 및 공 컨 임시 장치에 활용, 불법 적치 문제 등 해소 기대
신항 안골동 ‘컨‘장치장의 부지면적은 8395㎡(약 2540평)로 컨테이너 5단적 기준으로 약 695TEU를 장치할 수 있으며, 부산항 수출 컨테이너 및 공 컨테이너 임시 장치장으로서 활용 가능하다.
BPA는 경쟁입찰을 통해 운영사 1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찰 희망 업체는 오는 4월 2일 오후 5시까지 BPA 신항지사를 방문해 입찰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BPA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입찰 참여업체들의 사업수행능력, 장치장 관리, 운영계획 및 물동량 처리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70점 이상 득점자 중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조속히 선정해 신항의 장치장 부족 및 항만 외부의 컨테이너 불법 적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