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의회는 26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원안가결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2079억8200만원이 증액된 8800억4100만원이다.
이날 원안 가결된 안건은 추경예산안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삼척시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삼척시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시정소식지 발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삼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이광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척시가 소중한 자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도시로 나아가고자, 성신여대 교수를 역임한 원덕 출신 이성교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문학공원 조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