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지난해 임직원·설계사 1307명이 총 4382시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자사 대표 브랜드 ‘수호천사’ 이름을 딴 '수호천사봉사단'을 통해 지난 25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수호천사봉사단은 1999년 10월 출범했으며 본사 부문별·현장 지역별로 조직된 총 16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초창기 기부와 방문형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ESG 활동과 관련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쥐똥나무 식재 △환경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DIY 환경 팝업북’ 만들기 △독거 어르신을 위한 청춘사진 촬영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등으로 관련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