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25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4년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안산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사)가치있는 누림을 비롯, 관내 4개 대학(한양대 ERICA, 서울예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높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각각의 분야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 지원과 취업지원 연계,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안산에서 희망을 품고 보다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취업을 원하는 의지가 있는 청년이라면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