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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페카오은행에서 개최된 코리아데스크 설치 계약 체결식에서 예지 크비에친스키 페카오은행 기업금융 및 투자·자본시장그룹 이사부행장(왼쪽 세번째)과 강남채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왼쪽 두번째)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26/20240326100441802171.jpg)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폴란드 페카오은행과 '코리아데스크'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페카오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지 크비에친스키 페카오은행 기업금융 및 투자·자본시장그룹 이사부행장과 강남채 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로 폴란드 내 CIB 분야, 무역금융 분야에서도 업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리아데스크 설치로 동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양사의 확고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폴란드 진출 한국계 기업 및 협력사에 대해 현지 통화 대출 등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