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26/20240326080112103874.jpg)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미래세대 지원사업으로, 거주시설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모여 지낼 수 있는 소규모 공동시설인 '그룹홈'을 통해 청소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먼저 노후화된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드림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협업하는 사회공헌 모델로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그룹홈 주거시설을 개선하면 각 그룹홈과 일대일 결연을 맺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그룹홈에 대한 후속 지원을 실시한다. 후속 지원은 거주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과 기본 생활복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올해에는 총 12개의 그룹홈과 50명의 자립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