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 런쥔 "'스무디', 한마디로 '간지'…좋은 부분만 골라 넣었다"

NCT 드림 런쥔 [사진=연합뉴스]

그룹 NCT 드림 런쥔이 신곡 '스무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는 그룹 NCT 드림의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NCT 드림의 신곡 '스무디'는 808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날 런쥔은 '스무디'를 소개하며 "1, 2, 3절 후렴이 다 다르다. 제일 좋은 것들만 골라 넣다보니 그렇게 됐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지루함이 없이 느껴지고 모두 다르게 표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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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을 한마디로 정의해달라는 부탁에 "간지"라고 답한 그는 "외국인이라서 (이런 표현이) 허용 될 지 모르겠다. 마음에서는 '간지난다'라는 느낌이 든다"고 표현했다.

'스무디'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