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군은 올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구호,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
대회 구호 및 엠블럼은 지난해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상징성과 연속성을 위해 그대로 유지했고 마스코트만 장애인 체육대회에 부합하게 다시 개발했다.
이번 대회는 3일간의 일정으로 21개 종목(정식 16, 시범 1, 전시 4)이 금산군을 비롯한 충남도 내 1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 및 임원 등 1만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에서 처음 열리는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징물 등을 확정했다”며 “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안전한 편의시설 구축, 특색있는 개·폐회식 연출 등 ‘정성’과 ‘배려’를 담은 210만 도민의 어울림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