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라젠] 신라젠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라젠은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70원(11.61%) 내린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운영자금 13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발행 규모는 보통주 3450만주, 발행가액은 주당 3750원이다. 한편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통상 악재로 해석된다.관련기사항소심도 "'신라젠 투자 의혹 보도' MBC, 최경환에 2000만원 배상"신라젠 유상증자 참여 관계사 리드코프, 확보 지분 유지 결정 #신라젠 #유상증자 #자금조달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홍승우 hongscoop@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