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소감 "많이 배우고 떠나…함께한 분들 잊지 않겠다"

2024-03-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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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고 송해의 바통을 이어받아 '전국노래자랑' 사회를 맡아왔다.

    1년 6개월 동안 전국에서 대중과 만나왔던 그는 '전국노래자랑' 2064회 인천 서구 편을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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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하차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김신영은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감사합니다! 1년 6개월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했습니다. 전국노래자방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함께 했던 모든 분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촬영 스태프, 악단 등 제작진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마지막 촬영 현장을 남겼다. 이날 현장에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우먼 심진화도 방문해 김신영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고 송해의 바통을 이어받아 '전국노래자랑' 사회를 맡아왔다. 1년 6개월 동안 전국에서 대중과 만나왔던 그는 '전국노래자랑' 2064회 인천 서구 편을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하차한다.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코미디언 남희석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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