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식] 창원시 관내 5개 대학,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서 제출 外

2024-03-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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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22일 관내 5개 대학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야구 관계자 등과 함께 구단과 지역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환담 후 그라운드를 찾아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2020년 통합 우승을 기록한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다시 플레이오프까지 오르며 저력을 보여 줬는데, 그 기세를 이어 올해는 시즌 우승을 기대한다"며, "시민과 팬들께서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자주 찾아 N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라고, 시에서도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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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내 5개 대학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 관내 5개 대학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22일 관내 5개 대학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내 6개 대학 중 신청 가능한 교육부 산하 5개 대학(국립창원대, 경남대, 창신대, 마산대, 창원문성대)이 모두 참여했다.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 선정 시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해 대학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내 주요 대학별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국립창원대는 창원의 강점인 유수의 기업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정출연과 연합하는 경남창원산업과학연구원 설립 및 도립대 통합을 통한 다층학위제로 지속가능한 세계적 대학모델을 제시했다.

경남대는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 구축, 지산학연 공동발전 협력 등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대전환 실현을 담았다.

창신대는 창원문성대와 손잡고 멀티·콤플렉스 타운을 통한 소규모 연합대학 모델을, 마산대는 거제대 주관으로 동원과기대와 함께 지역 제조혁신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연합) 대학 구축을 제시했다.

창원시는 올해 1월 대학혁신지원팀 신설을 시작으로 관내 6개 대학총장과 업무협약, 대학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기획회의, 대학기획처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대학의 발전에 힘을 쏟아 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라며,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기존 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DX)과 창원국가산단2.0, 스마트 물류 등 창원 미래 100년을 위한 혁신성장의 기틀 마련을 위해서는 글로컬대학 선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4월 중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8월 중 본지정대학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 NC 다이노스 홈 개막전 ‘승리’ 기원
홍남표 창원시장은 23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 개막전에서 시 연고 프로구단인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창원시
홍남표 창원시장은 23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 개막전에서 시 연고 프로구단인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창원시]

홍남표 창원시장은 23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 개막전에서 시 연고 프로구단인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홈 개막전은 두산과의 경기로, 예매 시작 4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경기 전부터 홈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홈 개막 매진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다시 봄’ 테마로 진행된 개막전은 지난 2017~2018시즌 NC 다이노스 중심타자로 활약한 재비어 스크럭스가 6년 만에 창원을 다시 찾아 승리 기원 시구를 하고, 지역 리틀야구단 대표선수들의 개막선언,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야구 관계자 등과 함께 구단과 지역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환담 후 그라운드를 찾아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2020년 통합 우승을 기록한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다시 플레이오프까지 오르며 저력을 보여 줬는데, 그 기세를 이어 올해는 시즌 우승을 기대한다”며, “시민과 팬들께서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자주 찾아 N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라고, 시에서도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는 9회말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비슨이 한국 무대 첫 안타를 끝내기 안타로 장식하며 두산 베어스를 4대 3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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