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4·10 총선에서 최대 170석은 돼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예상 의석 수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그는 “(지지율이) 1~2주 뒤에는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본다”며 “최선을 다하면 과반 의석 이상의 승리를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의힘이 격전지에서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1주 전 이슈(이종섭 주호주대사·황상무 수석 논란) 때문에 그런 것이지 지지율을 회복할 시간이 있다”고 반박했다.
정 위원장은 “격전지로 분류되는 한강 벨트, 낙동강 벨트, 대전·충남 일부, 수원·용인·고양 등에서 이기면 여당이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중전을 펼치고 모든 사람들이 일치단결해가지고 싸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지역구 공천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최초로 시스템 공천을 도입해서 시험적으로 잘 운영했다”며 “나중에는 (잡음이) 좀 있었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미래는 법적으로 완전히 별개의 정당”이라며 “원칙을 확실히 지키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자율성에 맡겼고, 국민의힘이 국민의미래 공천에 관여한 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공천을 마무리한 공간위원장으로서의 희망 사항”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여전히 수도권과 경합지역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장도 “정 위원장이 무슨 보고와 근거를 가지고 말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당은 위기감을 많이 느끼고, 특히 수도권이 굉장히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예상 의석 수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그는 “(지지율이) 1~2주 뒤에는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본다”며 “최선을 다하면 과반 의석 이상의 승리를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의힘이 격전지에서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1주 전 이슈(이종섭 주호주대사·황상무 수석 논란) 때문에 그런 것이지 지지율을 회복할 시간이 있다”고 반박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지역구 공천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최초로 시스템 공천을 도입해서 시험적으로 잘 운영했다”며 “나중에는 (잡음이) 좀 있었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미래는 법적으로 완전히 별개의 정당”이라며 “원칙을 확실히 지키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자율성에 맡겼고, 국민의힘이 국민의미래 공천에 관여한 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공천을 마무리한 공간위원장으로서의 희망 사항”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여전히 수도권과 경합지역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장도 “정 위원장이 무슨 보고와 근거를 가지고 말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당은 위기감을 많이 느끼고, 특히 수도권이 굉장히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