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가 21일부터 나흘 간의 일정으로 '2024 논산딸기축제'를 본격 개막했다.
21일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식 개막식은 오늘(22일) 진행된다.
이에앞서 전야제 공연에서는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개최돼 세계 속에 논산의 가능성과 자부심을 일깨워 준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 영상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박람회 현장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방문객들로 하여금 논산딸기축제가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라는 사실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 논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 논산 농업의 희망을 밝히는 축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하루에 만족하지 마시고 남은 기간도 참여하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축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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