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권서 규모 5.3 지진..."사람이 공포 느낄 정도로 흔들"

2024-03-21 14:3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21일 일본 공영 NHK방송은 이날 오전 9시 8분쯤 일본 동부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사이타마현과 인근 도치기현으로 최대 진도 5약(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를 느껴 무언가를 붙잡고 싶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의 흔들림을 느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일본 공영 NHK방송은 이날 오전 9시 8분쯤 일본 동부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진은 북위 36.1도, 동경 139.9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까지의 깊이는 약 50㎞였다.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사이타마현과 인근 도치기현으로 최대 진도 5약(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를 느껴 무언가를 붙잡고 싶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의 흔들림을 느꼈다. 도쿄도에서는 진도 3 흔들림이 관측됐다.

한편, 지진으로 정전이 발생해 도쿄역~나가노역 구간에서 신칸센 운행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