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국민의힘)은 21일 4·10 총선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3선 중진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달성 발전을 이끄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 후보는 “달성군을 경제산업·교육문화 중심도시로 도약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8년간 대구산업선, 4차순환고속도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제2 국가산단,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전기차 모터 소부장특화단지 등 대규모 사업을 유치해낸 검증된 실력을 통해 더 큰 달성을 만들 5대 분야별 공통공약과 온 동네 구석구석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 9개 읍면별 주요 공약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추 의원의 주요 공약으로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도시 달성을 만들 도시철도 1호선 연장(제2국가산단역 신설), 하빈 IC 신설(대구~성주 고속도로 건설), 개발의 활력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달성으로 도약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완화, 제2 국가산단·로봇테스트필드 조기 추진, 농수산물도매시장 조기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물산업진흥원 설립 추진한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달성을 위한 세천지역 중·고등학교와 DGIST 과학영재학교·과학예술영재교육원 신설 등 보육·교육 시설 확충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한 첨단산업 기반 창의적 교육도시 육성,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도시 달성을 만들 문화예술허브 조성(교도소후적지), 생활거점별 복합문화센터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도서관, 수영장, 문화강좌실, 어린이 이용시설 등 설치), 파크골프장, 경찰수련원, 목조전망대, 공원, 산책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편의·관광 시설 확충이다.
추경호 의원은 “달성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군민의 삶을 더 행복하게 바꿀 많은 공약을 준비한 만큼, 앞으로 후보자 공보물과 언론보도, 거리유세 및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며 달성군의 더 큰 도약·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비전·약속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