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선을 끈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0건 이상 국민신문고 민원을 처리한 전국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등을 점검해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평가했다.
공사는 국민신문고 외 자체적으로 접수하는 민원에 대해 2시간 이내 처리, 주요민원 2차 점검 등 신속·정확한 처리를 목표로 민원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철연 경영본부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민원처리로 고객서비스를 지속해서 높여가겠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