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경기도민에게 가장 절실한 해결 과제는 '교통'"

2024-03-20 00:1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으로 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면서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이제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경기도민에게 가장 절실한 해결 과제는 바로 '교통'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고속·일반·광역철도 27개, 도시철도 15개, 총 42개 노선을 확충한다"며 "경기 북부의 고속철도 이용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피력했다.

  • 글자크기 설정

김 지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철도시대 열겠다"

고속·일반·광역철도 27개, 도시철도 15개 등 42개 노선 확충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으로 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면서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이제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경기도민에게 가장 절실한 해결 과제는 바로 ‘교통’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고속·일반·광역철도 27개, 도시철도 15개, 총 42개 노선을 확충한다"며 “경기 북부의 고속철도 이용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어 “KTX는 문산까지, SRT는 의정부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노선도 확충해 북부에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 복선화와 교외선 전철화를 추진하고, 남부에는 반도체선을 신설해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출퇴근 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역교통을 개선한다"면서 “신천신림선, 별내선 의정부 연장 등 10개 노선과 더불어 3호선 경기남부 연장,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 등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주민 생활권 내 철도를 확대해 도민의 이동을 더 편리하게 하겠다"며 “동백신봉선, 판교오포선, 덕정옥정선 등 12개 노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 철도는 새로운 길을 열겠다"면서 “일상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지키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서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이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