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를 지낸 오재원 전 프로야구 선수(39)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오씨가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귀가시켰다. 경찰은 오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신병을 확보했다.
한편 오씨는 2003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로 지명됐다. 그는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22년 10월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오씨가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귀가시켰다. 경찰은 오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신병을 확보했다.
한편 오씨는 2003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로 지명됐다. 그는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22년 10월까지 선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