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례 투표 지지율 26.8%를 기록하며 연일 '돌풍' 행보를 보이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19일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권 심판' 메세지를 강조하며 상승세를 탄 지지율을 더 끌어올리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 정권의 어두운 장막을 걷어내고, 민주공화국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관권 선거운동을 지속한다면 조국혁신당은 22대 개원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4월 10일 선거일을 앞두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며 "확보도 못한 수백조원 국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를 공약들을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재정 건전성이 중요하다면서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깎아버렸다. 그래 놓고 전 국토를 공사판으로 만들겠다고 한다"며 "필요한 예산 수백조원은 어떻게 확보할지 이야기도 안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총선과 무관하다면서 국정이고 민생 경제라고 주장한다"며 "그런데 왜 믿는 국민이 없나.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을 돕기 위해 대통령 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벌써 스무 번이나 한 민생토론회를 당장 멈추라"며 "민생 살리기에 전념하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의료 공백 대란을 대표적 민생 사례로 언급했다. 그는 "무턱대고 의대 입학 정원만 대폭 늘릴 게 아니라, 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과 분야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제시하라"면서 "윤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을 거부해 놓고 이젠 그 법안의 주요 내용을 당근책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최근 논란이 된 대통령실 인사들에 대해선 경질을 요구했다. 조 대표는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회칼 수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 국민과 언론을 겁박한 죄를 엄히 물으라"고 촉구했다.
김용현 경호차장의 과잉 경호에 대해서는 "그는 '입틀막'(입을 틀어 막는다)이라는 신조어를 전 국민이 알게 했다. 그게 경호냐"며 "김 처장을 경질하고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을 향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저 조국은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맨 앞에서, 그리고 맨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 정권의 어두운 장막을 걷어내고, 민주공화국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관권 선거운동을 지속한다면 조국혁신당은 22대 개원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4월 10일 선거일을 앞두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며 "확보도 못한 수백조원 국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를 공약들을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재정 건전성이 중요하다면서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깎아버렸다. 그래 놓고 전 국토를 공사판으로 만들겠다고 한다"며 "필요한 예산 수백조원은 어떻게 확보할지 이야기도 안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총선과 무관하다면서 국정이고 민생 경제라고 주장한다"며 "그런데 왜 믿는 국민이 없나.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을 돕기 위해 대통령 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벌써 스무 번이나 한 민생토론회를 당장 멈추라"며 "민생 살리기에 전념하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의료 공백 대란을 대표적 민생 사례로 언급했다. 그는 "무턱대고 의대 입학 정원만 대폭 늘릴 게 아니라, 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과 분야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제시하라"면서 "윤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을 거부해 놓고 이젠 그 법안의 주요 내용을 당근책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최근 논란이 된 대통령실 인사들에 대해선 경질을 요구했다. 조 대표는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회칼 수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 국민과 언론을 겁박한 죄를 엄히 물으라"고 촉구했다.
김용현 경호차장의 과잉 경호에 대해서는 "그는 '입틀막'(입을 틀어 막는다)이라는 신조어를 전 국민이 알게 했다. 그게 경호냐"며 "김 처장을 경질하고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을 향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저 조국은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맨 앞에서, 그리고 맨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