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9/20240319085401461651.jpg)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8일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각 기관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회의는 이 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위동섭 안산단원,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안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9/20240319085437753984.jpg)
또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도 함께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민방위·비상대비·예비군훈련 계획 보고,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회의결과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시장은 선박 비상상황 체험, 선박 기울기 체험, 침수 선박 탈출 체험, 구명 땟목 펼치기 시범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양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 기술과 관계 기관 간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