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산을 미래산업 핵심기지로 육성시켜 상전벽해의 발전을 가져오겠다 ” 며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 구축과 팹리스 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스템반도체는 AI, 사물인터넷(IoT), 미래모빌리티를 비롯해 수많은 첨단산업에서 대규모 데이터 연산⋅처리⋅제어 등 두뇌역할을 하는 미래산업 핵심기술로 손꼽힌다.
조 후보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를 유치해 구미의 반도체 소재, 대구의 소프트웨어 산업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구경북의 반도체 생산거점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