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가 지방세 징수율을 높여 지방세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추진한다.
18일 상주시에 따르면 관내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이뤄지는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 부과징수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공무원 전문화 △세원 확보 노력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본청 세정업무 담당 직원 10명을 실무평가위원회로 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통해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재정건전성 확보와 세수 확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