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송 차관과 오 차관은 시장을 돌아보며 시장 상인과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고 수산물 물가 동향과 전통시장 경기 상황 등을 살피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직접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도 참여했다.
송 차관은 "물가 관련 현장을 매주 방문하는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돼 오는 6월까지 매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체감물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기부 등 관련 부처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차관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소비자의 수산물 구입비용 부담을 완화해 시장상인 매출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오늘 방문한 도마큰시장처럼 양 부처의 협력으로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