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유용 미생물 생산·공급 '호응'

2024-03-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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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 농업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유용 미생물 생산·보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무풍과 안성 농기계 임대사업장 분소에서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중 EM의 경우 지난해 10월 무인 공급장치를 설치해 사용자의 기본정보만 등록하면 공휴일과 주말에도 공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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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등 7종, 110톤 무상공급…무풍·안성 농기계 임대사업장 분소서도 공급해 편의성↑

사진무주군
[사진=무주군]
전북 무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 농업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유용 미생물 생산·보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EM과 광합성균, 유산균, 해조아미노산 등 총 7종의 농업용 미생물 110톤을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무풍과 안성 농기계 임대사업장 분소에서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중 EM의 경우 지난해 10월 무인 공급장치를 설치해 사용자의 기본정보만 등록하면 공휴일과 주말에도 공급받을 수 있다. 

단, 공정성 확보와 남용 방지를 위해 농가별로 하루 60ℓ까지 공급량 제한을 두고 있다. 

한편, 무주군 미생물배양센터의 지난해 유용 미생물 생산량은 총 120톤으로, 이중 111톤이 9280농가에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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