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봄철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오른쪽)이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봄철 해양레저 및 행락객 증가와 어선 조업활동 증가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15일 오후, 주문진·강릉파출소를 찾아 봄철 해양사고 예방 및 취약시간 조업어선, 낚시어선 안전관리 실태 등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해안가, 항포구 등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관리상태와 인명구조장비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며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해양레저 활동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해양사고 예방은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며,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4월 총선 일정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이므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및 주요 비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으로서 품위 유지와 기본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