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인천도시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5/20240315155443184034.jpeg)
인천도시공사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1차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날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개정에 따라 인천광역시 주택정책과 주관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하자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시공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 전 1회 실시했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골조공사(공정률 40~50% 내외) 중 1회를 추가해 총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품질점검에는 분야별 품질점검단 위원을 위촉해 전반적인 시공·구조·품질·안전에 대한 점검과 공동주택의 품질 및 주요 결함·하자 발생 원인에 대한 자문이 실시되었으며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철근탐사기와 반발경도측정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건축물의 구조안전과 직결되는 철근과 콘크리트의 품질을 점검하는 절차도 추가됐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현장은 현재 약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