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시민의 삶에 희망 주는 화성 만들겠다"

2024-03-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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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례시에 맞는 격(格)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민주간 공공시설 등 입장료 감면 경기 화성시는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시설 이용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화성시 시민의 날' 조례를 일부 개정(이은진 의원 대표발의)해 '화성시민주간'을 신설하고, 시민주간 동안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감면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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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화성시민의 날 기념해 공공시설 등 입장료 감면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례시에 맞는 격(格)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화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정부 혁신 평가에서 분리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 지원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제도 개선(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 등 수립) △기관장의 노력(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운영, 소극행정 예방교육 및 매뉴얼 발간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다수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 화성시민주간 공공시설 등 입장료 감면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시설 이용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시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화성시 시민의 날' 조례를 일부 개정(이은진 의원 대표발의)해 ‘화성시민주간’을 신설하고, 시민주간 동안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감면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공공시설의 경우 지난해 입장료나 사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3곳뿐이었지만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K3리그 홈경기 무료입장(16일) △관내 공영캠핑장·우리꽃식물원 이용료 면제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 모두 11곳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농협 △LG전자 베스트샵 △작은영화관(23일~24일, 식음료 할인) △노노카페(21일, 50%할인)와 △서해랑 케이블카(18~24일, 50%할인) 등 민간 분야에서도 동참해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전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화성시 변천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또‘화성시 시민의 날’인 2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의 날은 인구수 100만을 돌파한 이후 처음 맞는 시민의 날이라 의미가 더 크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시민의날주간 동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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