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14일 녹색 건축도시·친환경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손을 맞잡았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친환경 건축 도시건설 기술 보급을 위한 녹색 기과 정보 기술의 융복합 연구개발, 녹색건축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성능진단 등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서에는 도시 녹색건축 환경개선과 시민 안전 증대, 문화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에너지 효율 증대, 스마트 도시 및 건축물 조성 등 7개 교류·협력 분야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도시개발 등 개발사업과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관리·운영과 관련,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