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오는 14~27일 NH농협카드와 함께 '물가안정 단독 기획전'을 통해 사과와 배추, 무 등 대표 품목을 최대 37%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기간 딸기와 감자, 대패삼겹살, 굴비 등 주요 농축수산물은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1%까지 할인한다. 농협 자체 할인행사 '살맛나게'를 통해서는 김치와 라면 등 가공식품과 부탄가스,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최대 52% 할인한다.
또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과일·채소류의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정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농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대상 품목은 사과, 감귤, 토마토, 참외, 딸기 등 과일 5종과 파프리카, 청양고추, 오이, 애호박 등 채소 4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