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BLOOMING JOURNEY: 봄의 여행' 특별전시로 지역 자부심 고취"

2024-03-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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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립수목원이자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의 서남부 거점인 우리꽃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화성시는 인구 100만 명 돌파 후 첫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화성시우리꽃식물원 사계절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BLOOMING JOURNEY: 봄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자생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자 현대미술 기법을 접목한 행잉플랜트, 플라워게이트 등 화훼장식과 오브제를 사계절관 곳곳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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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태니컬 아트그룹 팀 보타(TEAM BOTTA) 초대작가로 참여

매향리평화기념관MI 'iF디자인 어워드2024' 본상 수상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립수목원이자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의 서남부 거점인 우리꽃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화성시는 인구 100만 명 돌파 후 첫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화성시우리꽃식물원 사계절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BLOOMING JOURNEY: 봄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자생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자 현대미술 기법을 접목한 행잉플랜트, 플라워게이트 등 화훼장식과 오브제를 사계절관 곳곳에 전시한다.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특히 보태니컬 아트 그룹인 팀 보타(TEAM BOTTA)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팀 보타는 자연물과 현대 미술기법을 접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국내 유명 보태니컬 아트 컴퍼니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남부권 대표 관광 여가 공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우리꽃식물원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별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매향리평화기념관MI ‘iF디자인 어워드2024’ 본상 수상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오는 8월 개관을 앞둔 화성시 매향리평화기념관 MI(Museum Identity)가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공공브랜딩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매향리평화기념관 MI는 과거 미 공군 사격연습장에서 발생했던 소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폭력과 주민들의 고통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생명을 상징하는 심장 소리의 파동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매향리평화기념관 및 구조물의 건축적 어휘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Maehyangri(매향리)·Museum(박물관)·Memorial(기념비)의 ‘M’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M’을 파동 형태로 연속적으로 잇고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어조와 맥락을 전달할 수 있는 응용디자인 방식으로 디자인됐다. 시는 MI를 기념관의 공간디자인과 기념물 등에 적용하고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해 기념관의 비전과 가치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평화는 어느 한 지역의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문제”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매향리의 역사가 잊고 싶은 역사가 아닌 미래를 향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기념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각국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72개국 약 1만1000개의 출품작을 제품·서비스 디자인·커뮤니케이션 등 총 9개 부문별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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