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친환경경영 인정"

2024-03-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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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이앤씨는 13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전 세계 2만3000여개 상장 또는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리스크와 기회 관리, 탄소중립 전략, 탄소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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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송도 사옥.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13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전 세계 2만3000여개 상장 또는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리스크와 기회 관리, 탄소중립 전략, 탄소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평가한다. 기업별 수집된 정보는 금융기관의 투자, 대출 등 의사결정에 활용된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는 산업재·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IT 등 9개 산업 분야에서 분야별 우수기업에게 부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022년 처음 CDP 평가에 참여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리더십 등급(A-)을 획득했다. 올해는 2030년 탄소 단기 감축목표 수립, 저탄소 공법·기술 개발 등 탄소경영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친환경 사회 건설에 기여함과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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