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캡틴'…원정 경기장에서 한 손흥민의 이 행동은?

2024-03-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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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32·토트넘)이 원정 경기장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더선은 "손흥민은 청소부나 경기장 관리인에게 맡기지 않고 쓰레기를 직접 치웠다"고 보도했다.

    한편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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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AP·연합뉴스
손흥민이 지난 10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토트넘 대 애스턴 빌라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AP·연합뉴스]

손흥민(32·토트넘)이 원정 경기장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토트넘 대 애스턴 빌라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대0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력 만큼이나 이목이 집중된 건 손흥민의 행동이었다. 손흥민은 원정 팬들에게 인사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그라운드에 뒹구는 쓰레기도 주웠다.
손흥민이 애스톤 빌라 경기가 끝나고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프로직관러 갈무리
손흥민이 애스톤 빌라와의 경기가 끝나고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프로직관러 갈무리]

이에 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을 칭찬했다. 더선은 "손흥민은 청소부나 경기장 관리인에게 맡기지 않고 쓰레기를 직접 치웠다"고 보도했다.  

한편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53점으로 5위다. 4위인 애스톤 빌라와 2점 차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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