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거래 서비스 플랫폼 '바이바이카'가 자동차 산업 각 영역에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한 슈퍼 애플리케이션(앱)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바이바이카 측은 "사용자는 쉽게 자동차를 사고팔고, 폐차할 수 있어야 한다. 당사는 렌트카, 보험, 캐피탈 비교 견적 서비스 제공, 대리운전, 부품 구매 등 자동차와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바이바이카는 올해 상반기 중고차 거래 및 폐차 중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오픈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소유의 전 과정을 간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자동차 분야의 모든 서비스를 아우르는 슈퍼앱 론칭을 통해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결정을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편 바이바이카는 사용자 편의와 안전, 품질, 환경친화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에서 운영되는 BBC 토큰과 BBC 카드를 도입해 투명하고 공정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